건교부 이번주 '인사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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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국장급 이상 고위 간부의 연말 인사를 앞두고 1급인 권도엽 정책홍보실장(행시 21회.차관보급)의 사표 수리로 건교부 내 1급 6자리 가운데 3자리가 비게 돼 인사 태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25일 건교부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이용섭 건교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한 1급 공무원 5명 가운데 이성권 물류혁신본부장(행시 23회)의 사표가 수리된 데 이어 권 실장의 사표도 곧 수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공석인 기반시설본부장을 포함,1급 3자리가 비어 연쇄적인 승진 인사가 불가피해졌다.
현재 1급에는 강교식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행시 22회),황해성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기시 12회),정상호 항공안전본부장(행시 23회) 등이 있다.
이들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국장급 가운데 1급 승진자로 거론되는 관료는 박상규 혁신정책조정관,송용찬 당전문위원(이상 행시 22회),이재영 국토균형발전본부장,강영일 생활교통본부장,정일영 홍보관리관(이상 행시 23회),권진봉 도로기획관(기시 13회) 등이다.
공공기관이전추진부단장과 기반시설본부장에는 권 도로기획관과 조용주 부산국토관리청장(기시 14회)의 승진 임용 가능성과 황 부단장의 전보가 점쳐지고 있다.
박 혁신조정관과 강 생활교통본부장,정 홍보관은 물류혁신본부장이나 항공안전본부장에 승진,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항공안전본부장이 물류혁신본부장으로 수평 이동할 가능성도 높다.
중토위 상임위원에는 이 국토균형발전본부장 또는 송 전문위원의 기용설이 유력하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부동산 대책을 주관해온 주택정책 라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장관은 최근 "연공서열이 아니라 성과 위주로 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발탁인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
25일 건교부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이용섭 건교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한 1급 공무원 5명 가운데 이성권 물류혁신본부장(행시 23회)의 사표가 수리된 데 이어 권 실장의 사표도 곧 수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공석인 기반시설본부장을 포함,1급 3자리가 비어 연쇄적인 승진 인사가 불가피해졌다.
현재 1급에는 강교식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행시 22회),황해성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기시 12회),정상호 항공안전본부장(행시 23회) 등이 있다.
이들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국장급 가운데 1급 승진자로 거론되는 관료는 박상규 혁신정책조정관,송용찬 당전문위원(이상 행시 22회),이재영 국토균형발전본부장,강영일 생활교통본부장,정일영 홍보관리관(이상 행시 23회),권진봉 도로기획관(기시 13회) 등이다.
공공기관이전추진부단장과 기반시설본부장에는 권 도로기획관과 조용주 부산국토관리청장(기시 14회)의 승진 임용 가능성과 황 부단장의 전보가 점쳐지고 있다.
박 혁신조정관과 강 생활교통본부장,정 홍보관은 물류혁신본부장이나 항공안전본부장에 승진,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항공안전본부장이 물류혁신본부장으로 수평 이동할 가능성도 높다.
중토위 상임위원에는 이 국토균형발전본부장 또는 송 전문위원의 기용설이 유력하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부동산 대책을 주관해온 주택정책 라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장관은 최근 "연공서열이 아니라 성과 위주로 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발탁인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