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사업 역량 강화와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기존 기업·고객서비스본부를 사업·영업·N/W 3개 본부 조직으로 재편했습니다.
특히 가정시장 본격 공략을 위해 컨버전스사업부를 신설하고 VoIP, IPTV,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유무선통합) 등의 신규 성장 동력 사업을 전담토록 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지방 지사장을 비롯한 본부 담당급 인사는 올해 실적 기여가 큰 팀장급을 대거 임명하는 등 능력과 역량에 의한 발탁인사에 역점을 두었다고 LG데이콤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LG데이콤은 기존 3본부/3사업부/13담당/10지사/1실/103팀 체제에서 3본부/5사업부/14담당(소)/10지사/121팀 체제로 변경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