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CFO협회가 한국CFO 대상 기업으로 포스코를 선정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기자입니다.

기자>

포스코가 재무혁신과 기업가치 창조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한국CFO협회는 올해의 CFO로 포스코의 이동희 전무를, 대상기업으로 포스코를 선정했습니다.

포스코는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로 올해 꾸준한 재무혁신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인티뷰)이동희 포스코 전무이사

“뉴욕에 상장된 기업으로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재무건전성 향상과 첨단 투자 정보 시스템 구축해 왔다"

금융기관부문 최우수상에는 국민은행 신현갑 부행장이,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부문 최우수상에는 GS건설 허명수 사장이 선정됐습니다.

GS건설 허 사장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허명수 GS건설 사장

“지속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재무 건전선 향상 노력으로 업계 선두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코스닥시장부문에서는 메가스터디 홍석범 부사장이, 비상장기업부문에서는 STX팬오션 변용희 전무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한국CFO대상은 CFO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하는 시상입니다.

(인터뷰)김상훈 한국CFO협회 회장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기업의 재무담당자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기업이 지속적인 재무경영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네임수퍼)박준식 기자

세계적인 초우량기업의 공통점은 재무경영 혁신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노력입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변성식

영상편집:신정기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