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웅진그룹과 GS홈쇼핑 등 주요기업이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주요 내용, 김지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GS홈쇼핑이 오너 일가인 허태수 경영지원 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탁했습니다.

CG)허태수 신임 사장(사진)

LG투자증권 국제금융부문 이사

GS홈쇼핑 전략기획부문장

허창수 GS홀딩스 회장의 막내 동생이자 조지워싱턴대 MBA 출신인 허태수 사장은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에 관심이 많은 미래형 전략가로 통합니다.

S)3대 성장사업 탄력 예상

이에 따라 GS홈쇼핑은 강말길 부회장보다 10살이상 젊은 허태수 사장 체제하에 이커머스와 T커머스, 중국사업 등 3대 성장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S)GS그룹, 오너일가 잇따른 승진

특히 GS그룹은 최근 허창수 회장의 셋째 동생인 허명수 GS건설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허태수 부사장까지 승진해 오너 일가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웅진그룹은 30대 젊은 임원을 계열사 사장에 발탁하는 깜짝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CG)신광수 신임 사장(사진)

와튼스쿨 MBA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

올 3월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으로 입사한 신광수씨는 38살의 나이에 출판 계열사인 북센의 대표이사로 전격 발탁됐습니다.

웅진씽크빅의 변화혁신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영업이익율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S)유재면 웅진식품 대표, 전무 승진

웅진그룹은 이밖에 음료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수익 창출에서 큰 성과를 거둔 유재면 웅진식품 대표이사를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발탁했습니다.

S)영상편집 허효은

와우티브이 뉴스 김지예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