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SH공사가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SH공사에 내년 상반기까지 1조 2천억원의 저리자금을 공급함은 물론, 앞으로 SH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사업성검토, 기술검토, 컨설팅을 비롯한 각종 경제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이번 MOU를 통해 최근 부동산시장의 불안정과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각 시,도의 개발공사들과도 협력해 국책은행으로서의 공공성을 제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