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를 전후해 이상급등을 보여왔던 KCTC가 최근에는 연일 급락하며 4만원대로 추락했다.

KCTC는 21일 오전 9시37분 현재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전날보다 7800원(-14.94%)내린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TC는 지난 15일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최근 8일중 4일은 하한가까지 하락했으며 나머지 3일도 10~12%이상 급락했다.

KCTC는 무상증자를 전후해 무려 한달가까이 급등세를 보이며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권리락 이후에도 8일동안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주가가 12만원대까지 치솟았지만 10여일만에 다시 권리락 기준가인 4만원대로 내려앉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