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9월13일자 3개 일간신문에 범국본 명의 광고에서 '국민은행은 외환은행 인수를 즉각 포기해야합니다!" 문안중 일부가 사실 확인없이 게재되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국민은행은 범국본의 광고가 사실을 오도한 것이라면서 지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범국본은 사과문에서 "광고문안중 일부가 사실 확인없이 게재되어 국민은행과 경영진에 대해 명예와 신용을 훼손시킨 것에 대해 공동대표와 사무처 직원 모두 사과의 뜻을 표합니다."라면서 "향후 범국본에서 전개하는 활동과정에서 유사한 사례가 재발치 않도록 주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범국본 관계자는 론스타가 국민은행과 맺은 본계약을 파기한 상황에서 양측이 원만하게 소송건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