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 "건설..긍정전망 여전히 유효-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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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20일 건설업종에 대해 정부의 아파트 가격 억제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택마진이 압박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선두 업체들은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이다.
CLSA는 "정부가 신규 아파트에 가격차를 두기로 함에 따라 업체들의 이익이 5~15% 정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주량이 많고 해외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견조한 이익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GS건설은 향후 몇년 간 평균 16%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대림산업의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12%로 추정. 밸류에이션도 저렴해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산업개발은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하고 현대건설은 이미 밸류에이션이 충분한 상태라며 시장하회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주택마진이 압박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선두 업체들은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이다.
CLSA는 "정부가 신규 아파트에 가격차를 두기로 함에 따라 업체들의 이익이 5~15% 정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주량이 많고 해외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견조한 이익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GS건설은 향후 몇년 간 평균 16%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대림산업의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12%로 추정. 밸류에이션도 저렴해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산업개발은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하고 현대건설은 이미 밸류에이션이 충분한 상태라며 시장하회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