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7] KTF, 2015년 이통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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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KTF가 다가올 10년 계획을 담은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김택균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이번 KTF의 청사진에 담긴 핵심은 무엇입니까?
기자> '비전 2015'로 명명된 이번 청사진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탈 모바일' 선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에 달한 음성 중심의 이동통신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조영주 사장으로부터 KTF 10년 비전에 담긴 뜻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조영주 KTF 대표이사
"비전 2015는 우리가 더이상 단순한 이동통신 사업자가 아니라 ICET 즉 인포메이션,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트랜젝션 분야로 사업의 지평을 확장해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게 하는 퍼스널 허브가 될 것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KTF는 이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신성장 엔진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정보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인 '인포테인먼트', '거래' 그리고 '글로벌 사업'입니다.
KTF는 우선 통신을 기반으로 유무선 통합검색을 비롯해 디지털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온오프를 연계한 금융, 유통분야로 사업을 확대힙니다.
또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영주 사장은 이같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는 2015년 매출 13조원을 달성해 1위 사업자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영주 KTF 대표이사
"이를 통해 2015년까지 이동통신 1위 확보, 매출 성장 두배 이상 달성, 기업가치 3배 증가를 달성해 세계 최고의 ICET 기업이 되겠습니다."
앵커> 앞서 KTF가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입니까?
기자> KTF는 전략적인 출자와 외국 사업자 인수 등을 비롯해 작년 연말 제휴한 NTT도코모와 협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또 국내 사업자 최초로 참여한 아시아ㆍ태평양 최대의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인 '커넥서스'를 기반으로 내년 6월까지 세계 100개국에서 HSDPA 전용폰으로 자동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KTF는 이같은 전략하에 오는 2015년 전체 매출 중 10% 이상을 외국에서 올릴 방침입니다.
다시 말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외국 시장에서 올리겠다는 뜻인데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닙니다.
앵커> 장기적인 청사진 못지않게 단기적인 전략도 중요할텐데 KTF의 내년 사업 전략은 어떤 것입니까?
기자> KTF는 음성 위주의 2세대 통신시장에선 2위에 그쳤지만 멀티미디어 위주의 3세대 WCDMA 시대엔 1위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엔 3세대 WCDMA가 진화한 3.5세대 HSDPA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TF는 우선 HSDPA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내년에만 4천억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3월말 전국망 구축에 앞서 HSDPA 전용 휴대폰을 내놓는 등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젊은층의 감성에 맞춘 SHOW라는 새 브랜드를 선보이고 집중 육성하나갈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김택균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이번 KTF의 청사진에 담긴 핵심은 무엇입니까?
기자> '비전 2015'로 명명된 이번 청사진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탈 모바일' 선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에 달한 음성 중심의 이동통신 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조영주 사장으로부터 KTF 10년 비전에 담긴 뜻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조영주 KTF 대표이사
"비전 2015는 우리가 더이상 단순한 이동통신 사업자가 아니라 ICET 즉 인포메이션,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트랜젝션 분야로 사업의 지평을 확장해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게 하는 퍼스널 허브가 될 것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KTF는 이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신성장 엔진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정보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인 '인포테인먼트', '거래' 그리고 '글로벌 사업'입니다.
KTF는 우선 통신을 기반으로 유무선 통합검색을 비롯해 디지털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온오프를 연계한 금융, 유통분야로 사업을 확대힙니다.
또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영주 사장은 이같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는 2015년 매출 13조원을 달성해 1위 사업자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영주 KTF 대표이사
"이를 통해 2015년까지 이동통신 1위 확보, 매출 성장 두배 이상 달성, 기업가치 3배 증가를 달성해 세계 최고의 ICET 기업이 되겠습니다."
앵커> 앞서 KTF가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입니까?
기자> KTF는 전략적인 출자와 외국 사업자 인수 등을 비롯해 작년 연말 제휴한 NTT도코모와 협력을 더욱 강화합니다.
또 국내 사업자 최초로 참여한 아시아ㆍ태평양 최대의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인 '커넥서스'를 기반으로 내년 6월까지 세계 100개국에서 HSDPA 전용폰으로 자동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KTF는 이같은 전략하에 오는 2015년 전체 매출 중 10% 이상을 외국에서 올릴 방침입니다.
다시 말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외국 시장에서 올리겠다는 뜻인데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닙니다.
앵커> 장기적인 청사진 못지않게 단기적인 전략도 중요할텐데 KTF의 내년 사업 전략은 어떤 것입니까?
기자> KTF는 음성 위주의 2세대 통신시장에선 2위에 그쳤지만 멀티미디어 위주의 3세대 WCDMA 시대엔 1위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엔 3세대 WCDMA가 진화한 3.5세대 HSDPA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TF는 우선 HSDPA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내년에만 4천억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3월말 전국망 구축에 앞서 HSDPA 전용 휴대폰을 내놓는 등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젊은층의 감성에 맞춘 SHOW라는 새 브랜드를 선보이고 집중 육성하나갈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