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가전쇼인 '2007 CES'에 삼성전자LG전자의 임직원이 총출동해 세계 가전업계에 국내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정보통신총괄의 이기태 사장과 최지성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북미총괄 인원을 포함해 약 4백여명이 CES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LG전자도 최고기술책임자인 이희국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 3백명이 CES에 참여해 국내 기술력을 과시하고 하나의 비즈니스장으로 CES를 적극 활용해 첨단 기술력을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LG전자는 특히 최근 인사를 통해 CEO로 선임된 남용 부회장이 CES에 참석하는 지 관심인 가운데 LG전자는 "남용 부회장의 참석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