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국내 최초로 건식 보통용지 복사기를 생산하고 디지털 복합기를 자체 개발,출시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복사기 디지털복합기 레이저프린터 소프트웨어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74년 일본 후지제록스와 한국의 동화산업이 합작설립한 한국후지제록스는 1998년 후지제록스가 동화산업 지분을 인수하면서 후지제록스그룹 계열사가 됐다.

이 회사는 신뢰와 투명성에 기반을 둔 '열린 경영'과 '강하고 즐겁고 정다운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2001년부터 6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을 타결하는 등 새로운 노사문화를 이끌어왔다.

2001년과 2004년,2006년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선정 '바른 외국기업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또 국내 최초의 복사기 렌털 및 토털서비스 시스템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과 제록스그룹의 품질관리 및 품질경영 시스템 등 선진 경영기법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경영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품질 및 환경경영은 ISO 9002와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토대가 됐고 그 결과 2004년에 환경경영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디지털 제품을 통한 네트워크화와 컬러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문서관리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여 유비쿼터스 사무환경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특히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열린 사무환경,즉 오픈 오피스(Open Office)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고객은 11만개 기업에 이르며 420개 대리점 및 160개 협력사 등과 함께 고객경영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