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식약청으로부터 유전자 도입 타가치료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국내 임상시험에 돌입합니다.

임상시험은 내년 2월부터 시작해 향후 임상 2상과 3상을 거쳐 신약허가 절차를 밟게되며 오는 2010년에 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번 임상개시 승인은 타가세포를 이용한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청의 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티슈진-C는 이미 미국에서는 지난 7월 임상승인을 획득해 임상 1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