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밀레니엄 포럼] "참여정부 레임덕이라고 손 놓아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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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밀레니엄포럼에선 1년 남은 참여정부에 대한 정책 조언도 쏟아졌다.
이윤호 LG경제연구원장은 "레임덕이 가속화되는 현 정권에 성장 동력을 확충해 달라고 요구해봐야 큰 기대를 걸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내수 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대책과 부동산 안정,환율 안정,그리고 인기영합적인 정책의 자제를 최소한으로 주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국민들에게 더 큰 기대를 걸었다.
이 원장은 "내년은 국민들이 우리 경제를 성장 추세로 반전시킬 수 있는 올바른 선택의 마지막 기회"라며 "시장원리에 충실한 정책을 펼 경제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은 "성장률 고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등 문제점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그나마 경기를 버티고 있는 수출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드시 달성해야 할 정책으로 꼽았다.
그는 "음모론도 나오지만 FTA가 성공적으로 타결된다면 참여정부는 이것 하나만으로도 경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정택 KDI 원장은 "다음 정권이 2008년 3월 정권을 잡아서 성장동력 확충에 나서려면 빨라야 그해 연말이나 돼야 가능하다"며 "참여정부가 내년 한 해를 레임덕이라고 해서 손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윤호 LG경제연구원장은 "레임덕이 가속화되는 현 정권에 성장 동력을 확충해 달라고 요구해봐야 큰 기대를 걸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내수 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대책과 부동산 안정,환율 안정,그리고 인기영합적인 정책의 자제를 최소한으로 주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국민들에게 더 큰 기대를 걸었다.
이 원장은 "내년은 국민들이 우리 경제를 성장 추세로 반전시킬 수 있는 올바른 선택의 마지막 기회"라며 "시장원리에 충실한 정책을 펼 경제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은 "성장률 고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등 문제점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그나마 경기를 버티고 있는 수출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드시 달성해야 할 정책으로 꼽았다.
그는 "음모론도 나오지만 FTA가 성공적으로 타결된다면 참여정부는 이것 하나만으로도 경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정택 KDI 원장은 "다음 정권이 2008년 3월 정권을 잡아서 성장동력 확충에 나서려면 빨라야 그해 연말이나 돼야 가능하다"며 "참여정부가 내년 한 해를 레임덕이라고 해서 손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