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CD-TV 전문기업인 디보스가

올해 사업구조 개편에 성공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디보스가 틈새 LCD-TV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C.G: 디보스 상업용 LCD TV 비중)

05년 20%

06년 70%

07년 80%

지난해까지 매출의 20% 밖에 안됐던 상업용 LCD - TV는

올해 11월 현재 전체 매출의 70%를 넘겼습니다.

내년에는 상업용 부분이 80% 수준이 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서 디보스는 대기업 중심 가정용 LCD-TV의 낮은 수익성을 벗어나

블루오션 영역에서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하고

특히 병원용 TV의 공급 물량은 전년 대비 2배이상 성장했고

호텔, 헬스케어, 요트 분야 공급은 70% 이상 늘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DID 분야에서

제품의 활용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수요처에 공급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C.G: 디보스 DID 사업부)

*국내 : 은행,공항,관공서 설치 진행중

*수출 : 해외 자동차 회사 판매점 설치 완료

*기타 : 유럽·중동 샘플공급, 출하 준비

국내에서는 은행,공항,관공서 설치가 진행중이고

수출의 경우 해외 유명 자동차 회사의 판매점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유럽, 중동, 지역에는 샘플공급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C.G: 디보스 07년 사업계획)

*매출 : 910억원

*영업익 : 68억원

내년도 사업전망도 제시했습니다.

내년 매출 910억원, 영업익 68억원의 경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 편집 김지균)

1사분기부터는 흑자 경영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