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다양한 K-컬처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아리랑TV에 따르면 를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 행사는 서울, 경기, 경남, 전남, 충북, 강원 등 전국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장소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본 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체험 내용은 여러 차례 주한 외국인들의 의견을 수렴,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외국인에게는 다소 덜 알려진 산촌마을에서 각종 산나물을 캐고 아궁이와 가마솥에 밥을 지어 먹는 체험, 전통 염색장인과 함께하는 천연염색, 전통 술 양조장에서 나만의 술 빚기, 숲속에서의 한국식 치유 힐링, 한방 체험 등 ‘맛’, ‘멋’, ‘쉼’ 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날인 29일엔 서울 성수동에서 인플루언서와 국내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팝업스토어’ 문화를 체험한다. 패션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아더에러’의 복합체험전시 공간 ‘아더 스페이스 2,0’에서 크리에이티브 전시를 관람하고, K-뷰티 브랜드 ‘닥터지’와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협업하여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한 제품을 판매하는 포차 감성의 팝업스토어도 방문한다. 드라마&
마리아나관광청이 2024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이는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선정해 사이판, 티니안, 로타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리아나관광청은 2022년부터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북마리아나 제도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해 왔다.관광청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 3만 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수 1만 명 이상, 네이버 블로그 일평균 방문자 수 2000명 이상 등 운영 채널별 조건을 충족하는 창작자다. 관광청은 신청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참가자 모집 기간은 5월 27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다. 선정된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자유롭게 북마리아나 제도를 여행하고 필수 수행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참가자들은 사이판과 함께 이웃 섬인 티니안, 로타 중 한 곳을 필수로 방문해야 한다. 관광청은 사이판, 티니안을 여행하면 USD 800, 사이판, 로타를 여행하면 USD 900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관광청 파트너사와의 협의를 통해 현지 호텔, 골프 리조트, 쇼핑센터에서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세진 상무는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판뿐 아니라 이웃 섬 티니안과 로타를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크리에이터가 북마리아나 제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프턴에서 맹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가 롯데호텔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5월 28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위촉식을 열고 황희찬을 롯데호텔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했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앞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브랜드 앰버서더에 위촉한 바 있다. 이어 황희찬 선수를 앰버서더로 위촉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한 셈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호텔이 아직 진출하지 않은 유럽에도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나가겠다는 계획이다.롯데호텔앤리조트 김태홍 대표이사는 위촉식에서 "차근차근 발전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난 황희찬 선수의 성장 과정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역사와 매우 흡사하다. 앞으로 '코리안 가이' 황희찬 선수와의 시너지를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를 세계 곳곳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