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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11월 고용동향] 경기호전이 고용개선으로 나타나고 있어...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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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고용동향] 경기호전이 고용개선으로 나타나고 있어...우리투자증권 ● 11월 계절조정 취업자수 전월대비 9.7만명 증가. 계절조정 실업률도 전월대비 0.1%p 하락 경기개선이 고용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계절조정 실업률은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3.5%를 유지하던 계절조정 실업률이 3.4%로 낮아졌다. 계절조정 취업자수도 전월대비 9.7만명 증가해 지난 10월보다 증가속도가 빨라졌다. 하지만 11월 중 취업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절조정 후 12개월 누적 취업자수는 10월의 28.1만명에서 26.7만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1월의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조사원 모집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를 제거할 경우에는 30만명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0만명 내외의 조사원을 채용했으며, 이에 따른 일시적 효과로 지난해 11월 계절조정 취업자수는 전월대비 11만명 이상 증가한 바 있다. 한편 11월 원계열 실업률도 취업자 증가에 힘입어 전월대비 0.1%p 하락한 3.2%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3.3%를 하회한 것이다. ● 개선되는 경기여건이 점차 고용회복으로 이어지고 있어 11월 고용동향은 최근의 수출호조와 내수경기 안정이 점차 고용회복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제조업 취업자수가 여전히 감소하고 있으나 수출호조로 감소폭은 축소되고 있으며, 소비심리 안정과 내수경기 개선으로 서비스업 취업자수도 전년동월대비 30만명 수준의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고용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일용근로자대비 상시근로자 비율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임금근로자 비율 역시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10만명 가까이 취업자수가 늘어난 것은 일시적 고용 변동을 제외할 경우 거의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는 서비스부문에서 고용이 활발하게 창출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 경기 안정으로 고용의 추세적 회복 이어질 전망 11월 고용증대는 경기호조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지속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호조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기업체감경기가 꾸준히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어 설비투자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정부의 공공지출 확대와 민간부문의 주택수요 확대로 건설부문에서의 고용 증가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하반기 이후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는 소비심리가 최근 들어 기준치에 근접한 것은 향후 소비증가를 통해 서비스업 고용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처럼 고용회복 속도가 빨라질 경우 국내경기는 고용회복→소비회복→경기개선의 순환적 회복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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