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최근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를 개설해 사회적 기업가,시민단체 관계자,사회복지사 등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SK그룹은 실업극복국민재단,행복나눔재단 등과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36명을 선발해 지난 8일부터 사회복지 이론과 경영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진행하며,강사진은 경영·경제·사회복지를 전공한 대학교수들로 구성됐다.

SK그룹은 수강생 전원에게 수강료(250만원)의 65~85%까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