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현대제철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다.

13일 골드만은 "내년 건설시장 회복과 당진 프로젝트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이 현대제철에 긍정적일 것으로 시장이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진공장에 대한 투자는 재무구조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향후 3년간 현금흐름이 부정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 커버리지 종목 중 주가에 가장 오류가 많은 종목이라면서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 낮은 2만725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