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또다시 금리 동결을 결정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경기둔화와 인플레 압력에 대해 별다른 입장 변화를 보이지 않은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12.90포인트(0.10%) 하락한 12,315.58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26포인트(0.46%) 내린 2,431.60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8포인트(0.10%) 떨어진 1,411.56을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26억4천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9억2천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