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문화방송 라디오본부와 공동으로 라디오 영화제를 엽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롯데시네마 명동 에비뉴엘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미국 인디영화의 거장 고 로버트 알트먼 감독의 유작 '프레리 홈 컴패니언'을 비롯해 '러브 액츄얼리', '봄날은 간다', '아는 여자',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등 라디오 소재 영화 12편을 무료 상영합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12일까지 imbc홈페이지(http://www.imbc.com/broad/radi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