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케이블넷이 제일케이블티브이방송의 주식 33만521주를 취득한다고 12일 공시했다.

CJ케이블넷은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총 530억원을 들여 주식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CJ케이블넷의 지분율은 82.5%에 달한다.

주식 취득은 방송위원회의 최다출자자 변경승인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직후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