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한달여만에 600선이 무너지면서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종목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2일 오후 2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종목은 총 58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도 종이목재(0.43%), 컴퓨터서비스(0.27%), 통신장비(0.12%) 등이 소폭 상승할 뿐 나머지 전 업종이 하락세다.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종목은 모두 8개 종목으로 리젠과 동양반도체, 엠아이자카텍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한편 외국계회원사를 통해 순매도되고 있는 상위 종목들은 LG텔레콤아시아나항공, 우리이티아이이며, 특히 LG텔레콤은 60만주 이상 매도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