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가로 2만4000원을 내놓았다.

12일 현대 한익희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4분기 영업이 기대대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스키장도 좋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4분기 입장객이 전년동기대비 8.5% 성장한 48만명, 매출은 18.1% 늘어난 225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하이원 스키장의 인기가 예상을 넘어선다면서 이번 시즌 400억원의 매출 전망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외국인의 매도를 야기했던 6대 신사업 계획에 대한 오해는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