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 코위버에 대해 "국내외 시장에서 다중서비스지원플랫폼(MSPP) 장비 매출확대가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로 7600원을 제시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MSPP장비는 국내외 통신서비스업체들의 투자확대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내년 이후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10G급(백본급)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본격 성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MSPP 장비 매출액이 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할 것이며,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3억원과 86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