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관련주 매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외국계회원 창구를 통해 집계되고 있는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우리금융, 외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을 대거 매집중이다.

이들 종목들의 순매수 거래량도 15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업종 지수도 전날 보다 0.98% 급등하는 등 상승폭을 확대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