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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창구 은행·금융株 집중 '매도'..주가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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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창구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은행·금융주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주가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7일 오후 2시30분 현재 외환은행 24만6000여주, 신한지주 24만4500여주, 부산은행 23만1000여주, 대구은행 22만9000여주, 하나금융지주 20만여주, 국민은행 16만여주가 각각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순매도 상위 10위권 내 은행, 금융주가 6개나 포진해 있다.

    주가도 국민은행이 1.12%하락했으며 대구은행(-1.64%), 신한지주(-1.22%), 부산은행(-0.87%), 외환은행(-0.37%), 하나금융지주(-0.54%) 등 순매도를 기록하는 종목들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계 창구를 통해 같은 시각 순매수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금융(27만3000여주)은 1.43% 상승중이다.

    이같은 은행주들의 약세가 검찰의 외환은행 불법 매각 수사 발표와는 그다지 관련이 없다는 것이 증권사들의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외국인들이 최근 은행주들에 대해서는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어 다른 업종에 비해 은행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편"이라며 "외환은행 불법 매각 관련 뉴스가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신한지주 등도 순매도하고 있으며 일부 금융주는 상승하고 있는 흐름을 볼 때 외국계 창구의 매도가 외환은행 관련 수사 때문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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