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표·금리 경계감 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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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오름세를 이어갔다.
7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48.39 포인트 오른 1만6419.6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해외 자금 유입 기대감이 확대, 주가는 한때 1만6480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오는 8일 기계수주 등 지표 발표와 일본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경계감이 나오면서 추가상승을 붙잡는 모습이었다.
니시무라 기요히코 BOJ 금융정책위원은 6일 “경기에 대해 시장과의 인식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금리인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거래대금은 9821억원, 거래량은 6억9591만주로 집계됐다. 상승, 하락종목은 각각 744개와 794개.
엘피다가 대만에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에 애드테스트 등 반도체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캐논과 소니 등 소비전자주와 보험주도 강세. 반면 전력주와 철강주는 하락했다.
포스코 DR은 9150엔으로 0.1% 밀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7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48.39 포인트 오른 1만6419.6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해외 자금 유입 기대감이 확대, 주가는 한때 1만6480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오는 8일 기계수주 등 지표 발표와 일본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 여부에 대한 경계감이 나오면서 추가상승을 붙잡는 모습이었다.
니시무라 기요히코 BOJ 금융정책위원은 6일 “경기에 대해 시장과의 인식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금리인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거래대금은 9821억원, 거래량은 6억9591만주로 집계됐다. 상승, 하락종목은 각각 744개와 794개.
엘피다가 대만에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에 애드테스트 등 반도체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캐논과 소니 등 소비전자주와 보험주도 강세. 반면 전력주와 철강주는 하락했다.
포스코 DR은 9150엔으로 0.1% 밀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