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해외펀드] SK증권 '동부차이나 주식형 펀드'‥업종별 1등주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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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판매하는 대표적인 해외펀드는 '동부차이나 주식형 펀드'다.
이 펀드는 신탁자산의 60% 이상을 중국 주식에,40% 이하를 채권 및 유동자산에 투자토록 돼 있다.
또 필요시 환헤지를 위한 환율 관련 파생상품 거래도 한다.
기존 중국펀드에 비해 다른 점은 중국 본토시장에 상장된 업체들에 대한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중국의 외국인 전용 B주에 약 25%,홍콩 H주(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65% 정도 투자하고 있으며,업종별 1등 기업 중심의 투자를 하고 있다.
SK증권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의 주식 수익률을 보면 1등 기업 위주로 투자했을 때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록한다"며 "이 상품은 지난 5월8일 설정된 이후 12월4일까지 누적수익률 14.28%,최근 1개월 수익률 8.15%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운용사인 동부투신운용이 풍부한 중국투자경력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경험을 지닌 에셋플러스투자자문으로부터 종목선정과 매매타이밍에 대한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한다는 것이다.
또 통화선물거래를 통해 펀드 내에서 환헤지가 되므로 별도의 선물환 계약이 필요하지 않다.
이 펀드는 가입시 납입금액의 1%를 선취수수료로 뗀다.
반면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
SK증권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현재 중국 시장은 장기간 충분한 주가 하락 후 상승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만국박람회 등 큰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내수시장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증권측은 1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할 것을 권하고 있다.
가입방식은 정액적립과 자유적립 2가지 방식이 있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5만원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이 펀드는 신탁자산의 60% 이상을 중국 주식에,40% 이하를 채권 및 유동자산에 투자토록 돼 있다.
또 필요시 환헤지를 위한 환율 관련 파생상품 거래도 한다.
기존 중국펀드에 비해 다른 점은 중국 본토시장에 상장된 업체들에 대한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중국의 외국인 전용 B주에 약 25%,홍콩 H주(홍콩 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65% 정도 투자하고 있으며,업종별 1등 기업 중심의 투자를 하고 있다.
SK증권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의 주식 수익률을 보면 1등 기업 위주로 투자했을 때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기록한다"며 "이 상품은 지난 5월8일 설정된 이후 12월4일까지 누적수익률 14.28%,최근 1개월 수익률 8.15%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운용사인 동부투신운용이 풍부한 중국투자경력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경험을 지닌 에셋플러스투자자문으로부터 종목선정과 매매타이밍에 대한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한다는 것이다.
또 통화선물거래를 통해 펀드 내에서 환헤지가 되므로 별도의 선물환 계약이 필요하지 않다.
이 펀드는 가입시 납입금액의 1%를 선취수수료로 뗀다.
반면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
SK증권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현재 중국 시장은 장기간 충분한 주가 하락 후 상승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상하이 만국박람회 등 큰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내수시장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증권측은 1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할 것을 권하고 있다.
가입방식은 정액적립과 자유적립 2가지 방식이 있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5만원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