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6일 '2006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의 대통령상 수상자로 '투명 전도성 나노 막대를 전극으로 포함하는 발광소자'를 출품한 포항공대를 선정했다.

포항공대의 발명품은 앞으로 LED발광소자와 차세대 신기능성 광소자 제조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근력증강을 위한 보행 보조기기 및 제어방법'을 출품한 서강대와 '손톱깎이 및 손톱깎이용 날체와 지렛대'를 내놓은 보카스(대표 한정식)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6 국제발명전시회 및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