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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증시, 수급정체 서서히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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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최근 증시의 수급 상황이 답답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연말을 거쳐 내년초까지는 정체 상태가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주식시장이 단기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실타래처럼 얽힌 수급 상황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인 적립식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2개월 가까이 정체됐고 주식형 펀드의 환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우증권은 "지난 11월 투신권이 1조원에 육박하는 순매도를 나타낸 것은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 때문"이라며 "기관의 매도세로 국내 수급상황에 노란불이 켜졌다"고 밝혔습니다.

    적립식 펀드의 대규모 만기가 도래하는 2007년을 앞두고 국내 자금 흐름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지만 환매사태가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입니다.

    (CG-증권사 분석)

    우리투자증권은 "적립식 펀드의 환매사태는 코스피 지수가 1,300선이 붕괴되어야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며 "적립식 펀드의 자금이탈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경기 하강 리스크가 컸던 올해 1,300선의 지지력이 확인된 데다 주식관련자금에 5조원 이상이 유입된 점, 내년 경기 회복 예상 등을 꼽았습니다.

    (CG-수급 전망)

    오히려 향후 주식시장에는 경기회복에 근거한 '수급갭'의 발생과 자본시장 통합법에 대비한 부동자금 이동을 통해 자금유입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말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을 포함한 주요 기관들의 수요우위가 부각되고 있는 증권과 통신, 운수창고 업종에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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