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코위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굿모닝 김동준 연구원은 "코위버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60% 가까이 급감했으나 4분기엔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3분기 부진은 주력제품의 납품 지연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6.5억원과 2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위버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2억원과 7억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엔 주력제품의 매출 증가와 인도네시아 용역매출액 등이 인식되면서 실적이 올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주가를 7600원으로 낮추나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