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2.04 13:06
수정2006.12.04 13:06
상장기업들의 차입금 의존도가 꾸준히 감소해 재무 안정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까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35곳의 총차입금은 139조619억원으로 1년전보다 1.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상장사의 총자산이 671조4천106억원으로 9.53%나 늘어나면서 차입금 의존도는 20.71%로 지난해보다 1.56%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