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개선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 비에스이홀딩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38분 현재 비에스이 주가는 5% 하락한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이틀을 제외하고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증권은 "최대고객인 노키아의 부품 재고조정에 따라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하락과 MEMS 마이크의 승인 지연이 내년 실적 불투명을 높여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