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나흘째 강세..한때 9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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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가가 나흘째 강세를 계속, 9만원 공략을 계속하고 있다.
1일 오후 2시11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3.2% 오른 8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한때 9만11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외국계 창구로 나온 매수 주문이 매도 주문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GS건설은 올들어 70% 넘게 상승했다.
이날도 우리투자증권 최나영 연구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영업가치를 감안할 때 시가총액 기준으로 GS건설은 아직 저렴하다”며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두 경쟁사에 비해 토목부문 수주경쟁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매년 2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계열사 물량이 이를 보완할 수 있고, ‘자이’ 아파트 브랜드의 경쟁력과 해외 플랜트의 호조세를 감안할 때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일 오후 2시11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3.2% 오른 8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한때 9만11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외국계 창구로 나온 매수 주문이 매도 주문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GS건설은 올들어 70% 넘게 상승했다.
이날도 우리투자증권 최나영 연구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영업가치를 감안할 때 시가총액 기준으로 GS건설은 아직 저렴하다”며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두 경쟁사에 비해 토목부문 수주경쟁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매년 2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계열사 물량이 이를 보완할 수 있고, ‘자이’ 아파트 브랜드의 경쟁력과 해외 플랜트의 호조세를 감안할 때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