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11월 큰폭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하며 이통3사 가운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KTF의 11월 순증 가입자는 5만8432명으로 집계돼 3만2135천명에 그쳤던 10월 대비 80%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SK텔레콤은 8만231명을 기록, 8만9744명에 달했던 10월 대비 오히려 10%가 줄었습니다.

LG텔레콤도 11월 순증 가입자가 4만3440명을 기록, 10월 대비 6.6%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