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외환은행, 홀로서기 나서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고배당 가능성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외환은행의 독자생존 가능성이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자생존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입니다. 최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론스타가 국민은행과 맺었던 본계약을 파기하면서 외환은행의 독자생존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초 리처드 웨커 행장은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향후 경영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느슨해진 대고객 서비스를 높여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G1) (외환은행 독자생존 방안)

    "독자생존 여부는

    <사진> 대주주인 론스타가

    웨커 행장 결정할 일..."

    웨커 행장은 독자생존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최종 결정은 대주주인 론스타에 있다며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1)(노조-시민단체, "독자생존이 유일한 대안")

    반면 노조와 시민단체들은 독자생존을 주장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조만간 은행을 통해 론스타측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검찰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결국 론스타는 궁지에 몰릴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주주인 론스타는 독자생존에 대해 여전히 입을 굳게 다물고 있습니다.

    (S2)(론스타, 독자생존 검토가능성 있어)

    은행권의 고위관계자는 "매각계약을 파기하기 전부터 론스타가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했을 것"이라면서 "독자생존도 한가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3)(정부 방침도 독자생존 주요변수)

    또 다른 은행관계자는 "은행이라는 특성상 독자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방침도 중요하다."면서 정부의 의지를 독자생존의 주요변수로 꼽았습니다.

    다만 장기 발전전략과 론스타를 대체할 대주주, 경쟁우위가 확보되어야만 독자생존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금융권에서는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오면 론스타도 공식입장을 밝히고 지분처분계획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길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S4)(영상편집 허효은)

    외환위기와 은행간 M&A, 혹독한 구조조정 속에서도 '홀로서기'를 이어왔던 외환은행의 독자생존 여부는 다음달부터 그 윤곽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ADVERTISEMENT

    1. 1

      경영애로 겪는 소상공인에 노란우산이 홍보 알바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매출부진 등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전국민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란우산 디지털 캠페인 '엄!브렐라 에이전시'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

    2. 2

      브렌트 이어 WTI도 100달러 돌파…우크라이나전 이후 4년 만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 심장부 '하르그섬' 을 공격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도 결국 100달러를 돌파했다.WTI가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22년 러시아가 ...

    3. 3

      한화 테크·라이프 솔루션, '부문 간 시너지' 개발 본격 착수

      인적 분할을 추진중인 한화그룹 테크(Tech)와 라이프(Life) 솔루션이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새 사업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각 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시장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