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공시' 종목도 줄줄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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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 종목도 줄줄이 떨어져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기업들이 모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28일 카프코씨앤아이와 엔터기술, 디지탈멀티텍, 시스윌 등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이들 종목들은 29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카프코가 전일대비 11.8% 급락하며 다시 4000원 밑으로 밀렸다. 엔터기술과 디지탈멀티텍도 1% 남짓 하락하고 있고 시스윌도 소폭 내리고 있다.
카프코는 횡령혐의 발생 공시를 지연했고 디지탈멀티텍과 엔터기술은 공급계약체결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윌은 최대주주외 1인의 보유주식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취소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28일 카프코씨앤아이와 엔터기술, 디지탈멀티텍, 시스윌 등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이들 종목들은 29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카프코가 전일대비 11.8% 급락하며 다시 4000원 밑으로 밀렸다. 엔터기술과 디지탈멀티텍도 1% 남짓 하락하고 있고 시스윌도 소폭 내리고 있다.
카프코는 횡령혐의 발생 공시를 지연했고 디지탈멀티텍과 엔터기술은 공급계약체결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윌은 최대주주외 1인의 보유주식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취소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