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최대 80세까지 사망보장을 받고 다양한 만기환급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정기보험인 '무배당 삼성슈퍼정기보험 1.4'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하는 정기보험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보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상품구성을 할 수 있도록 한 '업그레이드 정기보험'이라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순수보장형과 생존시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70% 환급형 또는 100% 만기 환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보험만기를 종전 5년,10년,15년,20년에서 최대 80세까지 늘렸으며 사망 상해 입원 등의 선택특약을 통해 다양한 보장도 가능하다. 중도에 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