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합니다.

흥국쌍용화재는 "주주배정방식으로 514억원 규모, 1,00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급여력제도 도입에 따른 준비와 운영자금 등을 확보하는 등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지급여력비율은 158.6%(9월말 현재)에서 215.8%로 높아지게 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