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권발급 창구 확대 .. 내달부터 10곳서 18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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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일부터 여권을 발급하는 서울 시내 자치구가 현재 10곳에서 18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27일 서울시 자치구들에 따르면 외교통상부는 지난 10월13일 중구를 비롯해 강동,강북,강서,광진,용산,은평,중랑구 등 서울 8개 구와 경기도 안양시를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여권을 발급하는 서울의 자치구는 종전 10곳(종로,강남,서초,영등포,동대문,마포,구로,송파,성동,노원)에서 1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중구는 여권발급 대행기관 지정에 따라 여권과를 신설하고 30일 개소식을 연다. 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안에 마련된 여권과에는 접수.교부를 담당할 창구 7개가 설치돼 하루에 500여건의 여권을 처리하게 된다.
광진구도 구의동 테크노마트 1층에 여권민원실을 설치하고 다음 달 1일 개소식을 갖는다. 여권민원실에는 접수창구 5개가 설치돼 하루 400건 정도의 여권을 접수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민원 수요를 본 뒤 3개 창구를 증설할 방침이다.
27일 서울시 자치구들에 따르면 외교통상부는 지난 10월13일 중구를 비롯해 강동,강북,강서,광진,용산,은평,중랑구 등 서울 8개 구와 경기도 안양시를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여권을 발급하는 서울의 자치구는 종전 10곳(종로,강남,서초,영등포,동대문,마포,구로,송파,성동,노원)에서 1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중구는 여권발급 대행기관 지정에 따라 여권과를 신설하고 30일 개소식을 연다. 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안에 마련된 여권과에는 접수.교부를 담당할 창구 7개가 설치돼 하루에 500여건의 여권을 처리하게 된다.
광진구도 구의동 테크노마트 1층에 여권민원실을 설치하고 다음 달 1일 개소식을 갖는다. 여권민원실에는 접수창구 5개가 설치돼 하루 400건 정도의 여권을 접수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민원 수요를 본 뒤 3개 창구를 증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