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아이 주가 '거침없는 질주' … 한달새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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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록장치 업체인 제이엠아이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며 거래량도 코스닥 상장사 중 최대를 기록해 주목된다.
27일 제이엠아이는 9.78%(445원) 오른 49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 2060원에서 한달새 142.4% 상승했다.
PER도 지난 2분기 12배에서 261배로 뛰었다.
이날 거래대금은 1257억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주가 강세의 요인으론 △윈도비스타 출시 수혜기대 △중국 자회사인 정문전자와 국내 관계사 제이엠텔레콤의 내년 상장추진 등이 꼽힌다.
전문가들은 단기급등을 우려하면서도 향후 성장성은 높다고 지적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동탄신도시 인근에 1만평 이상의 공장 부지를 갖고 있고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도 호전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윈도비스타 수혜로 영업이익이 15%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27일 제이엠아이는 9.78%(445원) 오른 49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 2060원에서 한달새 142.4% 상승했다.
PER도 지난 2분기 12배에서 261배로 뛰었다.
이날 거래대금은 1257억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주가 강세의 요인으론 △윈도비스타 출시 수혜기대 △중국 자회사인 정문전자와 국내 관계사 제이엠텔레콤의 내년 상장추진 등이 꼽힌다.
전문가들은 단기급등을 우려하면서도 향후 성장성은 높다고 지적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동탄신도시 인근에 1만평 이상의 공장 부지를 갖고 있고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도 호전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윈도비스타 수혜로 영업이익이 15%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