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의 여파로 장중 한때 930원 선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오후 들어 역외세력의 달러 매수 주문이 늘어나면서 낙폭이 줄어,전날보다 1원40전 하락한 930원60전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달러화의 약세 영향으로 한때 927원 선까지 떨어졌다.

1997년 10월23일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