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전통 풍속(風俗) 중에 땅으로서 선택하는 '터술학' 만큼 많은 사람이 따르고 있는 것도 드물다.

집이나 건물을 짓거나 살 때나 선형을 모시는 묘터를 선택 할 때서나 남향을 선호함에서는 민족정서에 뿌리 깊게 파고든 학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터술학의 상당부분 학문에 대한 학술에 학술성에 대한 지식성에 대해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을 주장하는 도학자가 있다.

지식공학회(www.jinsangbaek.co.kr)를 이끄는 巨乙山(거을산) 진상백 도학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식공학회는 地修會(지수회) 전국총본부로써, 잘못된 터술학을 바로잡고 참다운 터술학을 연구하는 학회이다.

진상백 도학자는 道學(도학)을 깊이 수학하는 학자로써, 학문과 삶이 일체된 거목으로 불리고 있다.

직업이 농사군인 그는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며 학문을 몸으로 체득하고 있는 진정한 학자인 것이다.

진상백 도학자는 "땅을 터로서 선택하는 터술학은 예로부터 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도록 관(官)이 직접 나서서 역서를 꾸미는 일이 왕왕 있었다는 사실을 대면서 잘못된 터술학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마치 그것이 올바른 터술학처럼 굳어진 것이 문제라고 그는 말한다.

진상백 도학자는 "풍수지리학이 무엇인지 지리지관술이 무엇인지 구분조차 하지 못하는 지식성에서 화려하게 포장된 말로 사람들의 귀를 홀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런 사람들은 산의 형세로 보아 봉황이 날아오르네, 용이 승천하는 명당이네 식으로 말솜씨만 부려 마치 풍수학이 기적을 부르는 무속신앙처럼 오용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터술학이 잡스런 정체불명의 학문으로 변형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그는 풍수학은 생활의 모체가 되는 땅을 터로써 선택하는 '터술학'이라고 정의한다.

터술학은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활과 건강이 조화롭게 영위되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다.

터술학은 유학과 도학 그리고 자연을 형상화한 한자의 진리가 어우러진 학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터술학은 유학과 도학을 응용할 수 있을 정도로 관련 학문에 대한 지식이 깊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또한 음양을 함축한 金木水火土(금목수화토)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깨달아야만 터를 읽을 줄 안다고 말한다.

진상백 도학자는 자신의 지식을 책으로 집필했다.

펴낸 책자로서는 지식윤리학인 '月癸冠(월계관)', 생활윤리를 담은 '사주와 땅', 지리지관술을 가르치는 '知識工學(지식공학)'이 있다.

또한 각 단체에 출강하며 참다운 터술학을 가르치고 있다.

노벨상을 준비하고 있는 진상백 도학자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터술을 바로잡아 국운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하겠다"며 "지식공학회는 조상님들의 오묘한 학문을 세계에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