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한국증권 연구원은 "비영업 자산가치 3750억원이 주가에 미반영돼 저평가됐고 단조 부문에서 수요산업인 조선, 풍력발전, 산업기계의 호황으로 100% 이상 설비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단조 부문 투자로 2008년부터 매출과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철근의 원재료인 철스크랩의 국산 이용도 증가해 장기적으로 수익성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정부의 11·15대책으로 향후 3년간 철근 매출(2006년 9개월 누계 기준 매출액 비중 72%)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