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자동차 그룹 부당내부거래 조사 담당자를 전원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사실관계 확인이 끝나는 대로 금품을 수수한 직원에 대하여는 중징계 등 엄중 문책할 방침입니다.

이동훈 공정위 홍보관리관은 "사실 관계가 확인되면 시장조사팀원 6명 전원이 교체될 것이고 박태동 시장조사팀장도 관리감독 책임에 대해 징계조치가 내려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