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교, 내년 영업이익 개선될 것-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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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3일 대교에 대해 "내년 상반기 중 회비 인상으로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정현 한국증권 연구원은 "눈높이 회원수 감소로 성장이 정체됐지만 프로미엄 학습지 '솔루니'와 '차이홍'의 선전과 눈높이 회원 감소세 진정으로 올해 1분기부터 전체 회원수가 증가 추세로 전환했다"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학습지 주요 과목의 회비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지난 2년간 감소했던 영업이익은 내년 뚜렷한 개선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밀레니엄'과 '프로'로 나뉘어진 학습지 교사 수수료 제도를 올해 3분기에 대부분 '프로'제도로 전환을 유도하면서 내년부터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유 연구원은 "지난 9월 특목고 입시 전문 학원인 '페르마에듀'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중등 시장에 진출했으며 페르마에듀의 브랜드가치와 대교의 초등 회원이 향후 페르마에듀의 잠재 고객임을 감안하면 M&A시너지는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유정현 한국증권 연구원은 "눈높이 회원수 감소로 성장이 정체됐지만 프로미엄 학습지 '솔루니'와 '차이홍'의 선전과 눈높이 회원 감소세 진정으로 올해 1분기부터 전체 회원수가 증가 추세로 전환했다"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학습지 주요 과목의 회비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지난 2년간 감소했던 영업이익은 내년 뚜렷한 개선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밀레니엄'과 '프로'로 나뉘어진 학습지 교사 수수료 제도를 올해 3분기에 대부분 '프로'제도로 전환을 유도하면서 내년부터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유 연구원은 "지난 9월 특목고 입시 전문 학원인 '페르마에듀'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중등 시장에 진출했으며 페르마에듀의 브랜드가치와 대교의 초등 회원이 향후 페르마에듀의 잠재 고객임을 감안하면 M&A시너지는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