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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국가경쟁력은 환경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선진 환경기술 개발에 달려 있다.

에너지절약 환경친화형 연료첨가제 '파워－제트'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테크노바이오(대표 이영서/www.technobio.co.kr)는 21세기형 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중소기업인 테크노바이오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연료첨가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등기술원에서 실험한 '중유 및 중질잔사유에 대한 첨가제의 연소특성 연구'，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에서 실험한 '중유대체를 위한 오리멀젼의 청정이용 실용화 연구' 등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테크노바이오는 환경부가 주도한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 사업에서 '산업용 보일러의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기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환경산업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는 '나노촉매 연료첨가제 개발에 의한 저감기술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제품은 업계로부터 확실한 인정을 받고 있다.

한진중공업(주)， 대동항업， 대상해운(주)， 극동수산(주)， 광운선박(주) 등에 '파워－제트'를 공급하고 (주)코오롱， P&G(주)， 쌍용C&B， 한국제지(주) 등에 산업용보일러 저감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서 대표는 "파워제트를 선박에서 7년째 사용 중이지만 위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미세먼지， 매연 등 오염물질을 30% 감소시키고 연료절약 효과까지 가능한 제품을 통해 환경친화형 기업으로 거듭나는 고객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