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26살의 커리어우먼 K씨는 퇴근 후 백화점에 가기 위해 회사를 나선다.

지하철이 사통팔달 개통되면서 퇴근길 나들이가 한결 수월해졌다.

지하철역 입구를 통과하면서 K씨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는 신용카드로 요금을 낸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따로 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다.

각 금융권의 신용카드가 교통카드 기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에서 겨울 옷 한 벌을 구입한 뒤 친구를 만난 K씨는 '씨즐러'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레드망고'에서 저지방 과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한창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친구와 'CGV'에서 심야영화 한편을 보기로 의기투합한 K씨는 역시 카드로 계산을 하고 자리를 나섰다.

예매한 영화티켓을 카드에 입력하면 극장에 가서 줄을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 할 수 있는 E-티켓서비스 때문에 영화보기도 한층 수월해졌다.

이날 K씨가 사용한 카드는 단 한 장. 각각의 가맹점에서 쌓이는 포인트가 한 장에 적립되기 때문에 번거롭게 여러 장의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전자카드시대의 생활상이다.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과 금융거래는 물론 신분확인까지 가능해졌다.

보안성과 대용량 저장기능을 갖춘 스마트카드의 장점이 십분 활용되고 있는 덕분이다.

스마트카드는 중앙연산처리장치(CPU)와 운영체제(OS)를 갖추고 있는 작은 컴퓨터이기 때문에, 마치 우리가 직장이나 가정에서 PC를 이용해 많은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의 카드에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카드 한 장으로 금융 의료 등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해결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테면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도 스마트카드로 대체된다.

정부도 스마트카드산업 지원에 적극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1998년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이란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주)세중디엠에스는 카드 한 장으로 '多' 통하는 '유쾌ㆍ상쾌ㆍ통쾌'한 세상을 열어가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2년 하고도 6개월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카드 기반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마이원 서비스 (One Card Multi-Membership)'를 선보인 (주)세중디엠에스의 특별한 경쟁력을 들여다본다.

각종 할인혜택과 포인트 적립을 위해 여러 카드를 발급받는 바람에 두툼해진 지갑을 보면 한번쯤 '내가 사용하는 모든 멤버십과 할인 서비스를 카드 한 장에 모아놓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주)세중디엠에스(대표 현진석 www.myonecard.co.kr)의 '마이원(myOne)' 카드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바람을 담은 상품이다.

멤버십과 할인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모두 누릴 수 있는 '멀티'카드로 정의할 수 있다.

긁지 않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처럼 카드나 지갑을 갖다 대기만 해도 결제와 멤버십 처리를 할 수 있는 비 접촉방식을 수용한 마이원(myOne)'카드는 스마트카드 기반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별로 제공하는 '포인트 적립, 할인, 기념일쿠폰' 등과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무이자할부ㆍ포인트 적립ㆍ현금서비스 수수료 할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우선 최대 50개 브랜드 마일리지를 카드 한 장에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해당 제휴사의 멤버십 마일리지 카드 없이도 '마이원(myOne)'카드 한 장에 여러 제휴사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여러 장의 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

'마이원(myOne)'카드는 지난해 말 출시된 이후 LG카드와 현대카드를 통해 지금까지 약 40만장이 발급됐다.

회사 측은 최근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도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누적 발급장수가 총 60만장에 이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기능은 물론 제휴회사 할인혜택과 멤버십 포인트 관리, 교통카드 등 모든 서비스가 카드 한 장에 집적돼 있다는 점이 '마이원(myOne)'카드의 히트요인이다.

'마이원(myOne)' 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마이원(myOne)' 카드 홈페이지(www.myonecard.co.kr)나 제휴 카드회사, 제휴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마이원(myOne)' 제휴사의 멤버십 데스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각 발급기준 해당자면 된다.

멤버십 등록 후 각 제휴회사를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는 각 제휴사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마이원(myOne)' 카드 홈페이지(www.myonecard.co.kr)에서 일괄 조회할 수 있다.

(주)세중디엠에스는 현재 '마이원(myOne)' 서비스사업과 티켓리스 시스템 및 비(非) 접촉 결제방식인 RF 단말기 공급 등 스마트카드 인프라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의 개인화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등 '무선 인터넷 기반 서비스'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카드 기반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모기업인 (주)세중나모여행이 추가 유상증자에 출자함으로써 카드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주)세중디엠에스는 이번 증자로 IC카드 단말기 구축을 위한 안정적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마이원(myOne)' 제휴회사에 대한 IC카드 단말기 보급을 보다 가속화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주)세중디엠에스의 제휴사는 업종별 대표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CGV를 비롯해 △교보문고 △스타벅스 △프리머스시네마 △씨즐러 △마르쉐 △아웃백 △베니건스 △TGI 프라이데이스 △레드망고 △미샤 △러쉬 △세중해피투어 △플레이스엠 △메리츠화재 △카라이프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트루젠 △메이폴 △모르간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트레몰로 △보디가드 △예스 △섹시쿠키 등 50여 곳에 달한다.

이중 CJ그룹의 CGV, 교보문고 등에는 이미 '마이원(myOne)'카드 단말기가 설치돼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주)세중디엠에스 측은 이번 증자로 단말기 보급과 함께 카드 발급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카드 사업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분야인 점을 감안할 때, 멤버십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마이원(myOne)' 카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시장상황도 '장밋빛'이다.

지난 2003년 금융감독원은 2008년까지 모든 신용카드를 스마트카드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2004년부터 단계별로 도입에 들어가 올 해에는 45%까지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따라서 스마트카드의 '기술표준'을 제시한 (주)세중디엠에스의 고속성장은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다.

(주)세중디엠에스는 최근 비자(VISA)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 '마이원(myOne)' 서비스와 비 접촉결제방식(RF Payment)을 접목한 시장개척에도 나섰다.

비자가 최근 출시한 비접촉식 IC카드 결제 서비스인 비자웨이브 기능을 '마이원' 서비스와 접목해 고객이 결제와 멤버십처리를 할 때 교통카드처럼 비 접촉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이원(myOne)' 카드와 단말기의 효용성을 높여 IC카드의 조기활성화를 주도하는 (주)세중디엠에스. 이 회사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카드 산업의 중요한 축을 선점함으로써 성장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오늘보다 맑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뷰] 현진석 대표 "상생경영으로 이해집단 모두 만족"

"소비자에게는 다수의 멤버십 카드를 한 장의 금융 및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주고, 제휴회사에게는 마케팅차별화를 통한 멤버십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주는 것. 바로 이것이 '마이원(myOne)' 카드의 핵심입니다.

또 발급회사도 신규고객 유입을 통한 카드사용 빈도 및 금액을 증가시킬 수 있어 이해 집단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주)세중디엠에스 현진석 대표는 "모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며 "피부에 와 닿는 '감동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현 대표는 자신이 수립한 '미래비전'에 이런 생각을 고스란히 담았다.

핵심은 고객과 가맹점, 회사가 상생(相生)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어느 한 축이 무너지면 다른 축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고객들에겐 포인트를 제대로 적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을 위해서는 공동마케팅 비용 분담, 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회사는 내실과 외형이 함께 커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현 대표는 카드 산업의 미래 화두로 '복합'이라는 단어를 제시했다.

단순한 카드서비스만 생각해서는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마이원(myOne) 카드 1장만 들고 있으면,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일류 기업들과 제휴해 다양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은행을 비롯해 또 다른 금융회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신개념의 금융서비스도 공급할 생각이다.

현 대표는 "마이원 카드의 앞선 IT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얼마든지 실현 가능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현 대표는 "마이원 카드는 멤버십 활용을 넘어서 전자쿠폰, 의료분야, 항공ㆍ교통 분야에까지 널리 응용될 수 있다"며 "마이원 카드가 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