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는… 7세때 입문 '피겨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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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세계 주니어대회 정상에 오른 지 8개월여 만에 또 한 번 한국피겨스케이팅 100년사에 남을 업적을 이룬 김연아는 7세 때 스케이트를 신으면서 이내 '피겨 신동'으로 불린 '될성 부른 떡잎'이었다.
161cm 키에 40㎏ 몸무게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춘 김연아는 점프력까지 탁월해 국내 무대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2004년 세계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준우승과 주니어그랑프리 우승을 이끌어낸 김연아는 지난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마침내 주니어 무대를 평정했다.
시니어 무대 도전에 나선 김연아는 빙상연맹의 훈련지원금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세계적인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지도를 받고 한 단계 올라선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연마하고 돌아왔다.
그 결과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점을 받아 염원하던 시니어 무대 왕좌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열악한 국내 연습환경과 함께 국내 비인기 종목이라는 굴레속에 금전적인 도움을 줄 스폰서가 없어 해외 전지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61cm 키에 40㎏ 몸무게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춘 김연아는 점프력까지 탁월해 국내 무대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2004년 세계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준우승과 주니어그랑프리 우승을 이끌어낸 김연아는 지난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마침내 주니어 무대를 평정했다.
시니어 무대 도전에 나선 김연아는 빙상연맹의 훈련지원금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세계적인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지도를 받고 한 단계 올라선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연마하고 돌아왔다.
그 결과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점을 받아 염원하던 시니어 무대 왕좌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열악한 국내 연습환경과 함께 국내 비인기 종목이라는 굴레속에 금전적인 도움을 줄 스폰서가 없어 해외 전지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