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의 인터넷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e-모기지론이 이르면 12월말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e-모기지론 판매가 재개되기까지 약 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e-모기지론 취급 의향을 밝힌 금융기관들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로선 이르면 12월말, 늦으면 1월중에 e-모기지론 판매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모기지론은 지난달 10일 단독 판매창구였던 LG카드가 거래 중단을 통보하면서 판매가 중지됐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